출처: 동아사이언스

링크: AI가 일자리 없앤다?…”대량 실직 없고 업무 방식 변했다” – 동아사이언스

AI로 인해 일자리가 많이 사라진다는 추측은 예전부터 계속 해오던 추측이다. 하지만 AI로 인해 일자리가 대규모 줄어든다는 전망과 달리 현재까지의 노동시장에서는 AI로 인한 뚜렷한 실업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 대신 채용 과정에서 AI 활용 능력이 더 중요해지고 기존 직무가 통합되는 등 일자리 수보다 업무 방식과 요구되는 역량이 먼저 바뀌고 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AI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가 확산되는데 당시 앤트로픽과 오픈 AI의 CED 등은 신입 사무직 일자리 절반이 사라지거나 일부 직업군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고, 일부 기업들은 AI 도입을 이유로 구조조정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스탠퍼드 경제정책 연구소가 공개한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 AI가 일자리 문제에 대해 큰 영향을 줬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영향을 받는 정도에 따라 AI 노출도를 직종별로 측정한 결과 AI 노출도가 높은 상위 20%의 실업률은 0.77%포인트 상승하였고, 오히려 AI 노출도가 낮은 하위 20%의 실업률이 0.85%포인트 증가하면서 AI 노출도가 높은 직종보다 실업률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미국의 대학 졸업자의 실업률 또한 5.6%로 국민 전체 평균보다 높아지면서 AI의 영향으로 실업률이 높아졌다는 추측이 많았다. 하지만 이 또한 보고서에서 원격근무 확대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펜데믹 당시 과잉 채용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하면서 AI 때문이 아닌 다른 요인이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또 경제정책연구원은 AI의 영향이 가장 먼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되는 직종에서도 고용추세는 대체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하였고, AI로 인해 일자리 구조가 바뀌는 것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하였다. 현재 AI로 인해 가장 많이 변하고 있는 것은 일자리 수가 아닌 바로 직무 내용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이다. 많은 기업들은 자동화할 수 있는 업무에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보다는 기존 직무를 통합하고 구직자들에게 더 높은 생산성과 AI 활용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현재에는 일자리 수보다는 업무내용과 요구역량이 먼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고용형태까지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되고 있다.

느낀점: 나 또한 AI로 인해 앞으로의 일자리가 많이 없어질 것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안심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기업에서 AI 활용성을 필수 역량으로 볼 것 같아 AI에 대한 공부를 미리 하면 나중에 취업에 있어서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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