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링크: [사이테크+] “소셜미디어 일찍 시작한 아이들, 학업 성과 더 낮았다”

최근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면서, 어린 나이에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과 학습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주제로 학계와 사회에서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탈리아의 연구팀은 이러한 논쟁의 정답을 찾기 위해 이탈리아 북부 28개의 학교 학생 522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조사한 뒤 이를 국가 학업 성취도 평가의 이탈리아, 영어, 수학, 표준화 시험 성적과 결합해 분석했다. 학업 성적은 2학년 5학년, 8학년, 10학년 총 4단계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연구를 진행한 학생들은 성별, 가정환경 등이 가장 비슷한 학생들끼리를 비교해 소셜미디어 사용 시기의 영향을 추정했다. 분석 결과 소셜미디어 계정을 6학년 때 만든 학생들은 소셜미디어 계정을 9학년년 이후로 만든 학생들보다 이탈리어아어 성적이 0.22SD, 수학 성적은 0.18 SD 더 낮았다.

나이가 더 많아질수록 이탈리아어 같은 경우에는 성적차이가 더 벌어지지 않았지만 수학 같은 경우에는 성적 격차가 더 벌어졌다. 연구팀은 0.2SD 차이는 약 6개월의 학습 차이에 해당한다고 말하며 비교적 큰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적 차이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더 늦게 만들수록 더 줄어들었다. 하지만 성적이 소셜미디어 시작 시기와 연관이 없는 과목도 있었는데, 그 과목이 바로 영어이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영어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학습효과가 나타날 수 있었을 것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습관도 성적 저하와 연관이 있었다.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을 항상 가까이에 두고 사용하는 것은 주의력 분산이나 소셜미디어에 대한 과몰입을 유발할 수 있고 이는 성적 영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어 교수는 아이들이 소셜미디어의 주의력 분산 효과를 스스로 관리할 만큼 성숙해지기 전까지는 소셜미디어 이용을 늦추는 정책을 마련하면 아이들의 학습 측면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느낀점: 나도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내 주변 친구들만 봐도 많은 친구들이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위의 연구결과와는 다르게 내 친구들 중에서는 스마트폰을 일찍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것만으로 성적이 안 나오는 친구를 본 적은 없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에 있어서는 확실히 학습에 영향을 주는 것 같아 그 점이 매우 공감되면서 앞으로 스마트폰을 공부할 때 더 멀리 두고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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