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일보

링크: 美 요즘 택배 기사님은 드론… 주문 1시간 만에 집앞에 ‘툭’

요약

최근 미국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배달용드론이 물류센터를 수시로 드러나들고 있다. 아마존의 배송용 드론인 ‘프아임 에어’는 물류센터에서 직원이 배터리를 교체해주고 주문정보가 인쇄된 배송상자를 기체 안에 넣어주면 프라임 에어는 이륙한다. 프라임 에어는 순식간에 시속 119km로 시내로 날아간다. 그리고 곧 물류센터에서 조금 벗어난 주택 밀집 구역에 도착한다. 그 후 한 단독주택 위에 멈춰서 수직으로 상공 약 4m까지 하강한다. 그 후 밑에 사람이나 반려동물 장애물 등이 없는지 확인하고 배송물품을 떨어뜨린다. 배송물품 겉에는 충경을 완화해주는 특수 완충제가 있어 상품 파손을 막는다. 그렇게 배달은 완료한 드론은 다시 상승하여 물류센터로 돌아간다. 이렇게 아마존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드론으로 배송을 시작하여 지금은 간식, 건전지, 화장품 등의 생필품부터 핸드폰 같은 IT제품까지 6만개가 넘는 품목의,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또한 배송되는 지역의 범위도 올해 안에 시카고 등의 3개의 도시에도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의 드론 배송 시장은 알파벳 자회사 윙과 스타트업 집라인 등의 대리 배송 플랫폼도 대형 기업들과 손을 잡으면서 빠른 속도로상용화 되고 있다. 이 회사들 역시 앞으로 배송가능한 지역을 확대하겠가도 밝혔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미국에서 드론 배달 산업이 발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정부의 규제 완화였다. 미국은 배송의 수요는 증가하는데 그 수요에 비해 인력 공급이 낮아 미국 물류 기업들은 배달료를 올리는 식으로 버텨왔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드론 비행 규제등의 크게 완화하면서 드론 배송이 급격하게 확대된 것이다. 한편, 미국에는 배달용 드론뿐만 아니라 보행자 사이를 걸어 다니는 배달 로봇도 활성화되어 있다. 맥도날드를 비롯한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오가는 이 로봇은 횡단보도의 신호를 준수하고 보행자와 장애물을 영리하게 피해 다닌다. 배송 로봇 스타트업 ‘코코 로보틱스’는 시카고에서만 1,500여 개 매장과 계약을 맺고 배송 로봇을 투입하고 있다. 코코 로보틱스의 CCO는 앞으로 시카고를 포함한 미국 5개 도시와 핀란드 3개 도시 등에 배송 로봇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미국에 비해 한국의 배송 로봇 수준은 매우 낮다.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의 엄격한 항공규제와 도로교통법상의 제약, 고층 아파트 위주의 주거 환경 때문이다.

느낀점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정부가 주도하여 항공법과 도로교통법의 제약을 어느 정도 완화해 준다면, 로봇 배달 산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와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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